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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6년 8월 시작된 축구토토 승무패는 적중기준이 최소 17경기 이상이라 난이도가 높은 편으로 분류끝낸다. 적중 확률은 낮지만 그만큼 당첨자는 소액으로 고액을 거머쥘 수 있다. 작년 51회차에서는 0등 적중금이 48억원을 넘어서기도 하였다.

역대 최고 적중금은 지난 2001년 15회차의 64억25000만원이다. 앞선 8~70회차에서 8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약 45억원이 이월됐고, 19회차에서 4명의 9등 적중자가 나와 세금 함유 63억원을 수령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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